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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본다 · 국내 숫자
손님은 지금 어디서 찾나, 연도가 붙은 숫자만
블로그를 할지, 숏폼을 할지, 둘 다 할지 정할 때 쓰는 숫자입니다. 숫자마다 조사 기관과 연도, 누구를 조사했는지를 붙였습니다. 그것이 빠진 숫자는 여기 없습니다. 보도자료 원문은 못 봤으므로 전부 "~라고 합니다"입니다. B · 국내 조사
같은 것을 물었는데 두 배 차이가 납니다
| 조사 | 생성형 AI 경험 | 누구를 조사했나 |
|---|---|---|
|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실태조사 | 44.5% | 만 3세 이상 전국민 50,750명 |
| KT나스미디어 2026 NPR | 87.4% | 만 15~69세 인터넷 이용자 2,000명 |
둘 다 맞습니다. 앞은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다 세고, 뒤는 인터넷 쓰는 사람만 셉니다. 그래서 "국민 열에 아홉이 AI를 씁니다"라고 쓰면 안 됩니다. 숫자를 볼 때 누구를 조사한 숫자인지부터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.
그래도 네이버가 여전히 열에 여덟입니다
오픈서베이의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(만 10~50대 2,000명)에 따르면 검색 서비스 이용률은 이렇다고 합니다.
| 검색 서비스 | 이용률 |
|---|---|
| 네이버 | 81.6% |
| 유튜브 | 72.3% |
| ChatGPT | 54.5% |
| Gemini | 28.9% |
네이버와 유튜브는 내려가는 추세이고 ChatGPT와 Gemini는 오르는 추세라고 합니다. 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. 그런데 지금 이 순간 손님이 있는 곳은 여전히 네이버입니다. AI 이야기에 휩쓸려 블로그를 접는 것은 이릅니다. 3년 뒤를 대비할 이유와 오늘 손님을 만날 곳은 다릅니다.
오픈서베이의 54.5%는 ChatGPT 하나이고, 앞 표의 두 숫자는 생성형 AI 전체입니다. 재는 자가 달라서 나란히 놓지 않습니다.
검색이 옮겨 가고 있습니다
생성형 AI 경험률은 2024년 33.3%에서 2025년 44.5%로 올랐다고 합니다. 한 해에 11.2%p입니다(과학기술정보통신부, 5만 명 조사). 쓰는 사람의 64.1%가 정보 검색 목적으로 쓴다고 합니다(나스미디어). 검색창에 치던 것을 AI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. 오픈서베이는 행태 변화도 잡아냈다고 합니다. AI가 원하는 답을 못 주면 포털로 돌아가지 않고, 질문을 고치거나 다른 AI를 씁니다. 그래서 AI가 옮겨 쓸 수 있는 글을 써 두는 것이 장기 대비가 됩니다.
숏폼은 넷 중 하나가 보다가 삽니다
나스미디어 2026 NPR의 숫자입니다. 매일 숏폼을 본다 82.5%. 보다가 제품 정보를 찾아본다 62.6%. 보고 그 자리에서 산다 24.7%. 블로그는 찾아온 사람에게 답하는 매체이고, 숏폼은 안 찾던 사람에게 들이미는 매체입니다. 성질이 다릅니다.
나이대마다 있는 곳이 다릅니다
| 나이 | 어디에 있나 (나스미디어 2026 NPR) |
|---|---|
| 10대 | 숏폼. 유튜브 시청 비중 50.8%, TV 채널 21.4% |
| 20대 | 크리에이터 콘텐츠 78.5%, 생성형 AI 이용 95.9% |
| 30대 | 제품을 살 때 글로 된 채널에서 정보를 찾는다고 합니다 (비율은 조사 요약에 없음) |
| 40대 | 가족 소비, 온라인 장보기 |
| 50대 | 전통 매체를 여전히 봅니다 |
블로그는 30대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. 10대와 20대는 숏폼과 크리에이터 쪽에 있어서 글로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. 우리 손님이 몇 살인지부터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. 20대가 주 고객인 가게가 블로그만 파면 헛심을 씁니다.
소상공인 열에 일곱은 아직 디지털을 안 씁니다
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의 2024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에서 디지털·스마트 기술 활용률은 27.2%였다고 합니다. 전년보다 9.2%p 올랐습니다. 활용하는 쪽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온라인 판로(49.0%)로, 스마트스토어나 배달앱 같은 파는 창구입니다. 글을 써서 알리는 것은 조사에 항목조차 없습니다. 경쟁이 붙는 것은 파는 창구 쪽이고, 알리는 쪽은 아직 비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