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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블로그, 검색이 글을 고르는 기준
블로그 강의의 절반은 "저품질"과 "블로그 지수" 위에 서 있어요. 그런데 네이버가 무엇을 보고 글을 올리는지는 네이버가 직접 적어 뒀어요. 2016년 공식 블로그 글 하나와 고객센터 문서 하나예요. 여기서는 그 두 문서에 적힌 것만 옮길게요.
2016년에 네이버가 공개한 여섯 가지
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가 C-Rank라는 이름의 계산 방식을 설명하면서 참고 항목을 표로 공개했어요. 다만 10년 된 글이고, 네이버가 문서 안에 이렇게 못 박아 뒀어요.
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, 「C-Rank 알고리즘」(2016)C-Rank에서 참고하는 항목들은 알고리즘 개선을 위해 계속 변경 적용됩니다.
그러니 "지금 이렇다"로 읽으면 안 되고, "2016년에 이렇게 공개했다"로 읽으셔야 해요.
| 항목 | 네이버 설명을 줄이면 | 사장님 입장에서 |
|---|---|---|
| 문서 기본 정보 | 제목, 본문, 이미지, 링크로 문서의 기본 품질을 계산 | 글과 사진을 제대로 채워요 |
| 네이버 DB | 네이버가 가진 콘텐츠 DB와 연동해 출처 신뢰도를 계산 | 동네 가게가 손대기 어려워요 |
| 검색 로그 | 검색 이용자의 기록으로 인기도를 계산 | 실제로 검색돼야 쌓여요 |
| 다른 출처의 관심 | 웹문서, 사이트, 뉴스 등 밖에서의 관심 정도 | 밖에서 언급되면 도움이 돼요 |
| 블로그 활동 | 얼마나 활발한 블로그인지 | 꾸준히 쓰는 것 자체가 항목이에요 |
| 주제 점수 | 딥러닝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그 주제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| 여기가 사장님 몫이에요 |
개수가 아니고 비율이에요
여섯 가운데 마지막 항목이 사장님이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에요. 네이버는 이렇게 적었어요.
같은 문서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포스트가 늘어날 수록
앞뒤를 붙이면 이래요. 블로그 전체에서 어떤 주제의 글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니까, 그런 글이 늘수록 검색에서 잘 보일 수 있다고요. 미용실 블로그에 맛집 글 서른 개를 올리면 미용 주제의 비율이 흐려져요. 글 개수가 아니고 한 주제에 쌓인 개수가 뜻을 가져요.
빨리는 안 되지만,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
같은 문서단기간에 검색 결과에 잘 나오는 블로그로 만드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.
같은 문서아무리 노력해도 검색 결과에서는 항상 뒤쳐지는 블로그로만 남는 것은 아닙니다.
두 문장을 같이 읽어야 해요. 한 달 만에 올려 주겠다는 제안은 첫 문장과 어긋나고, 이미 늦었다는 말은 둘째 문장과 어긋나요.
저품질과 블로그 지수는 네이버가 만든 말이 아니에요
네이버 블로그 고객센터, 「저품질 블로그로 의심될 경우」네이버에서 만든 개념이 아닙니다.
읽을 때 주의할 게 있어요. 네이버는 "그런 건 없다"고 하지 않았어요. "우리가 만든 말이 아니다"라고 했죠. 순위는 당연히 떨어져요. 다만 저품질 판정을 받아 등급이 강등된다는 설명 구조는 네이버 것이 아니에요. 그리고 같은 문서에 이 문장이 있어요.
같은 문서천하무적 블로그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.
이 블로그는 최적화돼 있어서 반드시 올라간다는 말은 여기서 부정돼요. 나쁜 소식이자 좋은 소식이죠. 한 번 올라가도 유지되지 않지만, 남이 잡은 순위도 영원하지 않으니까요.
네이버가 권하는 운영법은 셋이에요
같은 문서주제와 관련 없는 일상 게시물을 다수 등록하기보다 특정 관심사를 중심으로 나만의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게 중요합니다.
같은 문서특정 분야의 깊이 있는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이웃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운영하세요.
| 권장 | 뜻 |
|---|---|
| 한 주제로 | 일상 글로 개수를 채우지 않아요 |
| 깊이 있게 | 얕은 글 여러 개보다 제대로 된 글 하나 |
| 꾸준히, 소통하며 | 이웃 소통이 공식 권장 사항에 들어 있어요 |
이웃과 소통하라는 말이 공식 문서에 있다는 건 짚어 둘 만해요. 글만 쓰고 아무와도 안 엮이는 운영은 네이버가 권하는 방식이 아니에요. 다만 순위를 올릴 목적으로 수를 만드는 품앗이는 다른 얘기예요. 검색에서 빠지는 이유에서 다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