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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앱 중개수수료, 정부 회의록에 적힌 숫자

식당 사장님 매출에서 배달앱 몫이 커진 지 오래인데 수수료가 얼마인지는 앱 안에 로그인해야 보여요. 다행히 2024년 11월 정부가 낀 상생협의체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수수료 구간을 보도자료로 공개했어요. 여기서는 그 보도자료의 숫자만 옮깁니다.

발행 2026-09-18수정 2026-09-18읽는 시간 약 8분

바로 할 일배민 사장님 사이트나 쿠팡이츠 스토어에 들어가 지난달 정산서에서 「중개수수료」 줄과 「배달비」 줄을 찾아 우리 가게 구간이 어디인지 적어 두세요. 아래 표와 맞춰 보면 내 매출이 상위 몇 %인지도 짐작됩니다.

수수료는 어떻게 정해져 있나요?

공정위·기재부·중기부·농식품부 보도참고자료, 「배달플랫폼-입점업체 상생협의체, 중개수수료 인하 상생방안 마련」 (2024-11-14, 2026-09-18 원문 확인) 배달의민족은 배달의민족과의 거래액을 기준으로 ▲상위 35%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 7.8%에 배달비 2,400~3,400원, ▲중위 35~50%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 6.8%에 배달비 2,100~3,100원, ▲중위 50~80%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 6.8%에 배달비 1,900~2,900원, ▲하위 20%에 대해서는 중개수수료 2.0%에 배달비 1,900~2,900원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.
같은 문서 쿠팡이츠는 자사의 상생방안 보다 중개수수료가 낮은 배달의민족의 제안이 상생협의체 취지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히며, 배달의민족에서 제안한 상생방안과 동일한 상생방안을 시행하겠다고 하였다.
거래액 구간 (그 앱 안에서)중개수수료배달비 (주문당)
바뀌기 전9.8%1,900~2,900원
상위 35%7.8%2,400~3,400원
35~50%6.8%2,100~3,100원
50~80%6.8%1,900~2,900원
하위 20%2.0%1,900~2,900원

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같은 표를 쓰기로 했어요. 적용 기간은 향후 3년이며 2025년 초부터 시행하겠다고 했어요. 전통시장 가게는 배달의민족 중개수수료0%를 전국으로 넓힌다고도 했고요. 그러면 우리 가게 수수료가 실제로 내려간 걸까요? 매출이 큰 가게는 수수료가 2%p 내리는 대신 배달비가 500원 오르니 주문 단가에 따라 다르고, 보도자료 안에서도 입점업체 단체가 「충분하지 않다」는 의견을 같이 냈다고 적혀 있습니다.

2만 원 주문이면 얼마가 빠지나요?

위 표를2만 원짜리 주문 하나에 대 보면 이래요. 배달비는 구간의 위쪽 값을 넣었고, 결제수수료는 이 문서에 요율이 없어 뺐으니 실제로는 여기에 결제수수료가 더 붙습니다.

구간중개수수료 + 배달비(최대)합계 · 주문의 몇 %
바뀌기 전 9.8%1,960원 + 2,900원4,860원 · 24.3%
상위 35% (7.8%)1,560원 + 3,400원4,960원 · 24.8%
35~50% (6.8%)1,360원 + 3,100원4,460원 · 22.3%
50~80% (6.8%)1,360원 + 2,900원4,260원 · 21.3%
하위 20% (2.0%)400원 + 2,900원3,300원 · 16.5%

매출 상위 35% 가게는 2만 원 주문에서 오히려 100원이 더 나가요. 수수료율이 내려간 만큼 배달비가 올라서예요. 주문 단가가3만 원을 넘으면 비율이 내려가고 1만 원대면 배달비 몫이 커지니, 사장님 가게 평균 주문 금액을 넣어 다시 계산해 보세요. 이 계산은 저희가 한 것이고 보도자료에는 표만 있어요.

요기요는 어떻게 다른가요?

요기요는 협의체 안이 아니고 자율 시행으로 붙임에 실렸어요. 가게배달과 요기배달 중개수수료9.7%(2024년 9월 시행), 주문 수가 늘면 8.7%·7.7%·4.7%로 내려가는 구간제, 포장은 7.7%부터, 거래액 하위 40%는 중개수수료의 20%를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해요. 구간을 나누는 기준은 지역과 가게마다 다르게 적용한다고 붙임에 나옵니다.

수수료 말고 뭐가 더 있나요?

같은 문서에 세 가지가 더 있어요. 손님 영수증에 「중개수수료 ○%, 결제수수료 ○%, 배달비 ○원을 플랫폼에 낸다」는 문구를 적기로 한 것, 멤버십 혜택을 조건으로 가게에 요구하던 운영 방침을 중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것, 배달기사 위치를 픽업 전까지 가게에 공유하기로 한 것이에요. 결제수수료는 중개수수료와 따로 붙으니 정산서에서 두 줄을 다 보셔야 합니다.

그래서 실제로는 얼마를 내고 있나요?

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, 「배달3사 체감도 조사·입점업체 인식 조사 결과 발표」 (2026-02-05, 2026-09-18 원문 확인) 이용중인 배달앱 중 매출 1순위 앱의 주문 비중은 평균 67.7%, 중개수수료는 평균 8.2%로 나타났다. 또한 2024년 11월 발표된 상생안에 포함된 중개수수료 2%*를 적용받았다고 응답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

정부가 입점업체 808곳을 직접 조사한 숫자예요. 월 매출의36%가 배달앱에서 나오며 앱은 평균 2.3개를 쓰는데 실제 내는 중개수수료는 평균 8.2%였어요. 위 표의 2% 구간을 받았다는 가게는 조사에서 한 곳도 없었어요. 사장님들이 생각하는 적정 수수료는 평균 4.5%, 적정 배달비는 최대 2,300원이었습니다. 배달앱 라이더를 쓰면 주문당 평균 3,333원을 가게가 부담한다고도 적혀 있어요. 이 조사는 통계법상 승인통계에 들지 않는다고 문서 끝에 밝혀 두었습니다.

배달앱 말고 포장 주문을 받을 데가 있나요?

당근비즈니스 가이드, 「포장 주문」 수수료 안내 (2026-09-18 원문 확인) 포장 주문은 중개 수수료가 0%이에요. 결제 수수료만 부과되며, 배달 앱 대비 사장님이 가져가는 정산금이 높아요.

당근 비즈프로필의 포장 주문은 중개수수료가 없고 결제수수료만 붙어요. 당근이 든 예시는 2만 8천 원 주문에서 배달앱은 중개수수료2,184원과 배달비 2,900원이 빠져 22,916원, 당근 포장 주문은 28,000원(결제수수료 미반영)이에요. 포장이니 손님이 가게까지 와야 해요. 그래도 동네 단골이 많은 가게면 위 표의 수수료를 통째로 아끼는 길이에요. 입점 순서는 당근 1단계 막히면에 있어요.

이 숫자로 뭘 하나요?

사장님, 이 표는 「지금 우리 가게 수수료」가 아니고 「정부 앞에서 약속한 구간」이에요. 실제 적용 요율은 앱마다 사장님 사이트에 있고 앱이 바꿀 수 있으니, 정산서의 중개수수료·결제수수료·배달비 세 줄을 12주 기록에 달마다 적어 두면 바뀐 걸 바로 잡을 수 있어요. 배달앱에 내는 돈과 스마트스토어 수수료, 광고비를 한 표에 놓고 보는 게 이 사이트가 권하는 방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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